대학교 휴학을 하고 2020년에 1년간 일본으로 워킹 홀리데이를 다녀왔었다.
그리고 지금, 일본으로 취업을 하게 되었다.
아직 COE(재류자격인정증명서)와 비자 취득이 진행 중인 상황이라 출국일이 확정되진 않았지만
10월 말 혹은 11월 초 정도에 출국하게 될 것 같다!
그래서 슬슬 일본으로 나가기 위한 준비를 하는 중인데
워홀로 한 번 가봤으니 쉽게 할 수 있겠지..!!
라는 안일한 생각이었지만
다시 하려니 생각보다 또 준비할 것들이 많은 것 같다.
1년짜리 워홀과 취업이라는 차이도 있겠지만
그 때 기록을 잘 해뒀더라면 지금 훨씬 수월했을텐데!
라는 생각도 든다.
이런 것 외에
일상 기록도 열심히 해둘껄!
하는 생각도 들었다.
나름 재밌는 워홀 생활을 하고 좋은 사람들도 많이 만났는데
기록이 없으니 기억에서도 점점 지워져 가는 것 같아서 아쉽다..
그래서 이번엔 준비 과정부터 최대한 열심히 기록을 남겨 보려고 한다!!ㅎㅎ
혹여 저의 기록을 보게 되시는 분들도 기대해주세요~~~
